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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시편 24:1-10  여호와의 산

3.4 시편24:1-10 여호와의 산

 

성경에서는 수많은 산이 나옵니다. 시내산 모리아산 갈멜산 느보산 겟세마네동산 팔복산 변화산 시온산등이 있습니다. 오늘 여호와의 산이라는 명칭이 나옵니다. 여호와의 산은 은유적인 표현입니다.

 

이 세계에는 많은 산이 있습니다. 낮은 산부터 시작하여 히말라야 산까지 가장 높은 산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산을 정복하기 위하여 수많은 사람이 정복하기도 하고 죽기도 합니다.

저도 산을 많이 올랐습니다. 산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건강을 생각해서 올랐습니다. 지리산천왕봉 월출산 천황봉 설악산 대청봉 등을 올랐습니다.

인자요산 유오산수무원무지 산수에 놀며 즐겨 이르지 않는곳이 없었다.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많은 힘듬이 필요합니다. 체력이 있어야 합니다. 고통이 수반됩니다. 때로는 혼자 오르기도 하고 때로는 같이 오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릅니다. 노인에서부터 젊은이 여성 어린이들이 오릅니다. 여름에는 무척 힘들기도 하여 탈진되기도 합니다. 산에 갔다 와서는 한달동안 후유증을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산에 완주하고 나서는 그 기쁨은 말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처럼 산에 오르는것과 같습니다.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중간에서 사고가 나서 심장마비로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와의 산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여호와의 산이라는 말은 하나님에게 이른다는 말입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곳에 설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자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자의 자격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4절 말씀의 네 가지. 손이 깨끗함,마음의 청결,허탄하지 않은 마음,거짓 맹세치 아니함.

이것을 갖추고나서야 참된 예배입니다.

 

요즘 미투운동 나도 당했다는 운동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물질에 대한 욕심 성에 대한 욕심 명예에 대한 욕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욕심을 우리는 절제해야 할줄 압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칸트는 내가 경탄한 것은 별이 빛나는 하늘과 내마음의 도덕법칙이라고 하였습니다.

 

시편15: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자 누구우며 주의 성산에 사는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의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그의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자를 해하지 아니하는자이니 이런일을 행하는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하나님에게 이르기 위해서는 이와같은 자격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흠이 있고 죄가 있는 존재입니다.

 

마태복음5:1에도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것임이요

 

산은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주어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사람이 공격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기후나 산사태나 모든 조건이 가능케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크레바스의 위험도 있고. 우리 하나님이 열납하시는 산의 자격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힘든 코스를 할때는 무척 고민을 많이 합니다. 눈이 올 때 태백산을 가다가 눈이 많이 와서 돌아오기도 하고 춥고 날씨가 안좋을 때 지리산 코스를 계획했다고 장소를 변경한적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는 청결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갈 때 네가 서있는곳은 거룩한곳이니 네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자신을 늘 정결케 하여 거룩한 산 우리 하나님의 산에 모두가 다 오를수 있는 축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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