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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에베소서  6:1-3  네 부모를 공경하라

5.12 에베소서 6:1-3 네 부모를 공경하라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십계명의 제5계명이 바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입니다. 자녀들아 주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고 하였습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많은 계명중에서 이것이 바로 약속있는 첫 번째 계명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게 될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자녀들아 주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우리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여야 하겠습니다. 부모공경은 인륜의 기본이요 예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도리의 근본을 모르고 공경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부모공경은 임금님에게 충성하고 그리고 하나님께 효도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앙하는것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진심으로 우리의 부모를 공경하고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저도 부모가 되어보고 자식을 길러보니까 부모의 심정을 기억하게 됩니다. 어버이날 노래처럼 늘 자식 걱정하느라 잠못이룬 부모님의 심정을 기억합니다. 늘 목회하면서 어려운일들을 많이 만나고 하니까 늘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끝까지 걱정하면서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습을 기억하게 됩니다.

 

자식에 대한 속옷 그리고 서울갔다 오면 기차역에서 늘 기다리던 아버지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하루가 지났는데도 기다리는 아버지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제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도 있었지만 모두가 다 아름답게만 느껴집니다.

 

목사의 길에 들어서서도 잘되기만을 늘 바라셨던 부모님 어머니는 기도하고 아버지는 늘 걱정만 하셨던 부모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면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 날을 통해서 이날만이 아니라 늘 우리는 부모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앓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위하여 살과뼈를 깍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러주시고 자라선 문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위에 주름이 가득

따위에 그 무엇이 높다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하늘 그 보다도 높은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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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넓은 바다라고 말들하지만

나는 나는 넓은게 또 하나 있지

사람되라 이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바다 그 보다도 넓은 것 같애

불효자는 웁니다.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세월은 유수같다고 했습니다만

아무런 기약도 없이 부모님 곁을 떠났던

그 가슴 아픈 추억이 어제인것처럼

눈에 선합니다만 그것이 정녕 그것이 정녕

삼십년 전인가요 아니 오십년 전인가요>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비극에 우는 자식 금의 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를 끝끝내 못뵈옵고

산소에 어푸러져 한없이 웁니다

 

부모는 자식을 낳았을뿐만 아니라 우리를 끝까지 사랑해주신 사랑의 부모님이십니다. 어제 청계제일교회 취임식에 제가 어릴 때 전도사로 있었을 때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먹인 전도사임을 알고 이렇게 반갑게 대해준것입니다.

 

부모공경이나 스승을 공경하는것이나 임금에게 충성하는것이나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것이나 모두다 윗사람을 섬기는것에서 똑같은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인천의 순복음교회에서는 효도대학원 설립을 하며 효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효자가 되어야 합니다. 부모는 열자식을 길러도 10자식은 한부모를 섬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부모는 피와 생명을 주었는데 우리는 부모를 소홀히 한다는 것은 인륜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효도는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입니다. 디모데전서5: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기 다하여라.

지나간 후이면 애닯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송강 정철 관동별곡 훈민가

말라기 3: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7. 내가 나서는 그 날에 가서야,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그런 사람들을 귀엽게 여겨 내 백성으로 삼고, 효도하는 자식처럼 아껴주리라.

 

저희 조상중에 양근당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양쪽다리를 전다고 해서 양근당인데 한쪽다리는 임금님을 건지기 위해 화살을 맞고 한쪽다리는 어머니를 위해 살을 베어 먹였다는것입니다.

우리의 부모님은 언제까지나 살아계시지 않고 돌아가십니다. 그리고 내가 또한 부모가 됩니다. 또한 부모는 자식들을 내자식이라고 노엽게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어버이주일을 맞이하여 더욱 돌아가신 부모님 살아계신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공경하는것이라 믿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이 곧 하나님을 공경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부모를 공경할 때 이땅에서 장수하고 잘된다는 약속있는 첫계명의 축복이 반드시 이루어주실것입니다. 이땅에서 잘되는 사람 장수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잠언3: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잠언3: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

7:1 내 아들아 내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잠언10:1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

잠언15:20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잠언17;6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잠언17:21 미련한자를 낳은자는 근심을 당하나니 미련한자는 재앙에 빠지느니라 25 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근심이 되고 그 어미의 고통이 되느니라

잠언19:13 미련한 아들은 그의 아비의 재앙이요 다투는 아내는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 잠언19:26 아비를 구박하고 어미를 쫒아내는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며 능욕을 부르는 자식이니라

잠언20:20 자기의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자는 그의 등불이 흑암중에 꺼짐을 당하리라

잠언22;15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쫒아내리라

잠언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4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것이니라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잠언30:11 아비를 저주하며 어미를 축복하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니라

잠언30:17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새끼에게 먹히리라

 

아무리 이땅에서 잘되고 부자와 명예를 얻었다 해도 부모를 모르면 그 인생은 실패한 인생이 되고 말것입니다. 살아계신 부모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고 효도하는 우리가 다 될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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