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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찾아오면서 이불 속에만 박혀 겨울을 나고 있다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겨울 축제를 즐기러 떠나보자. 가족여행으로도 좋고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떠나도 좋은 2019 겨울 축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겨울축제 추천 - 1. 보성 차밭 빛 축제


겨울축제 추천 첫 번째 보성 차밭 빛 축제. 녹차의 고장 보성에서 열리는 보성 차밭 빛 축제. 어두운 겨울밤 광활한 녹차 밭 위에 아름답게 펼쳐진 조명들을 감상하고 싶다면 보성으로 떠나보자. 한국차문화공원부터 경관조명, 특수조명부터 미디어파사드까지 아름답게 수 놓인 조명들이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게다가 20년이 넘는 오래된 명성으로 이어지는 보성 차밭 빛 축제가 올해는 ‘Tea Light! Delight'이라는 테마로 더욱 세세하게 준비했다고 하니 볼거리가 훨씬 많아졌을 것이다. 차밭에 끝없이 펼쳐진 만 송이 LED 차꽃과 빛의 놀이터, LED 숲, 네온아트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으니 참고하자.

    


겨울축제 추천 - 2. 양평 빙어축제


겨울축제 추천 두 번째 양평 빙어축제.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빙어의 계절이 다가왔다. 겨울을 대표하는 생선 빙어와 함께하는 양평 빙어축제. 빙어는 얼음 속에 산다는 이유로 빙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오직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별미 중의 별미로 꼽히는 빙어를 빙어 튀김, 빙어 회무침 등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평 빙어축제. 직접 낚시도 할 수 있고 연날리기, 썰매 타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들을 즐길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다. 


겨울축제 추천 - 3. 평창 송어 축제


겨울축제 추천 세 번째 평창 송어 축제. 빙어 다음으로 겨울이 제철인 생선인 송어. 평창에서는 송어를 주제로 하는 송어 축제가 있다고 한다. 평창 송어 축제는 선조들의 지혜로 이루어진 삶을 축제를 통해 눈과 얼음, 송어와 함께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고 한다. 송어낚시와 썰매 타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있으니 가족여행으로 함께 평창 송어 축제를 방문해도 좋을 듯하다. 특히나 평창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송어 양식지가 있고 평창에서 흐르는 맑은 물에서 자랐기 때문에 더욱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하니 참고하자.


겨울축제 추천 - 4. 청평 얼음꽃 축제


겨울축제 추천 네 번째 청평 얼음꽃 축제. 흐르는 물이 그대로 얼어 마치 겨울 왕국을 나타내는 것처럼 보이는 환상적인 장관을 보여주는 청평 얼음꽃 축제. 해가 떠 있는 낮에는 송어낚시를 할 수 있고 얼음판 위에서 얼음 썰매를 탈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해가 진 밤에는 빙벽 주위로 아름다운 조명을 밝혀 주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구경하며 인생 샷도 남길 수 있으니 일거양득의 축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청평 얼음꽃 축제는 철갑상어를 포함해 향어와 백련어, 비단잉어, 초어 등 보기 힘든 민물고기를 양식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굉장히 좋다. 


겨울축제 추천 - 5.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


겨울축제 추천 다섯 번째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 겨울에는 대부분 스키장을 많이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아이들은 스키보다 썰매를 보다 쉽게 탈 수 있고 또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을 대표하며 함께하는 썰매가 제격이다.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에서는 재밌는 썰매를 마음껏 탈 수 있는데 가족여행으로 안성맞춤인 축제다.  또한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에서는 빼어난 경관의 산정호수의 풍경에서의 얼음 썰매와 함께 빙상자전거, 호구 기차 체험, 얼음낚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반드시 썰매가 아니더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많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찾고 있다면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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